[오늘의 날씨] 경기(11일, 일)…'낮최고 35도' 폭염에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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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는 전역에 폭염경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찜통더위가 지속된다.
새벽과 낮, 늦은 밤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이른 새벽과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11일 새벽까지)은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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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11일 경기는 전역에 폭염경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찜통더위가 지속된다. 새벽과 낮, 늦은 밤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 분포를 보인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6~34도, 이천 24~33도, 광명 27~34도, 시흥 26~33도, 김포 26~33도, 파주 26~35도, 연천 25~33도 등이다.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이른 새벽과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는 일시적으로 달궈진 도로 등의 열기를 다소나마 식혀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11일 새벽까지)은 5~40㎜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보통'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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