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참사에 국제사회 일제히 규탄..."끔찍한 학살"

유투권 2024. 8. 11. 0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의 학교 건물을 공격해 10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자 국제사회는 일제히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도 "비극적 인명 피해에 경악한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했고,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몇 주간 학교 건물들이 반복적으로 표적이 됐다며 "가장 단호한 어조로 이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의 학교 건물을 공격해 10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자 국제사회는 일제히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소셜미디어에 "이런 학살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도 "비극적 인명 피해에 경악한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했고,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몇 주간 학교 건물들이 반복적으로 표적이 됐다며 "가장 단호한 어조로 이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함께 휴전 협상을 중재하는 이집트와 카타르는 물론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도 공식 성명 등을 통해 이스라엘을 비판했습니다.

프란체스카 알바니즈 유엔 특별조사위원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병원과 학교, 난민촌 등에서 잇따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학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