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참사에 국제사회 일제히 규탄..."끔찍한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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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의 학교 건물을 공격해 10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자 국제사회는 일제히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도 "비극적 인명 피해에 경악한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했고,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몇 주간 학교 건물들이 반복적으로 표적이 됐다며 "가장 단호한 어조로 이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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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의 학교 건물을 공격해 10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자 국제사회는 일제히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소셜미디어에 "이런 학살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도 "비극적 인명 피해에 경악한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했고,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몇 주간 학교 건물들이 반복적으로 표적이 됐다며 "가장 단호한 어조로 이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함께 휴전 협상을 중재하는 이집트와 카타르는 물론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도 공식 성명 등을 통해 이스라엘을 비판했습니다.
프란체스카 알바니즈 유엔 특별조사위원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병원과 학교, 난민촌 등에서 잇따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학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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