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중학생 2명 바다 빠져…1명 구조·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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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소무의도의 바닷가에서 수영하던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1명은 구조된 가운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0일) 저녁 6시쯤 인천 소무의도에서 중학교 2학년 남학생 2명이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후 오늘(11일) 오후 3시쯤 민간해양드론수색대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실종된 10대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고, 오후 3시 10분쯤 인천해경 구조대가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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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소무의도의 바닷가에서 수영하던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1명은 구조된 가운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0일) 저녁 6시쯤 인천 소무의도에서 중학교 2학년 남학생 2명이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물에 휩쓸린 2명 중 1명은 신고 직후인 저녁 6시쯤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의해 구조됐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해경은 곧바로 구조대와 경비정,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민간해양드론수색대 등을 투입해 나머지 1명의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후 오늘(11일) 오후 3시쯤 민간해양드론수색대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실종된 10대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고, 오후 3시 10분쯤 인천해경 구조대가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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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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