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상철♥현숙, 결혼식 2주전 벌써 피로연 “서울 오기 힘든 하객 위해”

서유나 2024. 8. 1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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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를 통해 맺어진 상철(가명), 현숙(가명) 커플이 피로연 현장을 공개했다.

상철, 현숙은 8월 10일 본인들의 커플 소셜 계정에 "본식 2주 전 광주 피로연. 피로연 후 서울로 올라가는 ktx에서 실시간 업데이트!!"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숙은 "지방에서는 종종 본식 1, 2주 전에 서울로 오기 힘든 하객분들을 위해 지방에서 따로 식전 피로연을 진행한다"면서 "제가 본가가 광주라서 광주 손님들 미리 맞이하고 올라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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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 현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상철 현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 17기를 통해 맺어진 상철(가명), 현숙(가명) 커플이 피로연 현장을 공개했다.

상철, 현숙은 8월 10일 본인들의 커플 소셜 계정에 "본식 2주 전 광주 피로연. 피로연 후 서울로 올라가는 ktx에서 실시간 업데이트!!"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피로연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손님들 맞을 준비를 하는 상철, 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팔짱을 낀 예비 부부의 미소는 행복해 보이면서도 긴장감이 다소 어려 있어 눈길을 끈다.

현숙은 "지방에서는 종종 본식 1, 2주 전에 서울로 오기 힘든 하객분들을 위해 지방에서 따로 식전 피로연을 진행한다"면서 "제가 본가가 광주라서 광주 손님들 미리 맞이하고 올라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도 뵙고 부모님 지인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저에게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지만 모르는 사람 가득한 곳에서 열심히 손님 맞이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준 우리 신랑 너무 고마워요. 우제는 서울 토박이라 지방 피로연 문화를 처음 들어봤다는데 생각지도 못했을 행사에 광주까지 무거운 의상 한가득 들고 왔다갔다 하느라 넘 고생 많았어요!"라며 상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숙은 한 누리꾼이 "우제님 안 봐도 넉살좋게 잘하셨을 거 같고 넘 좋아보여요"라고 댓글 달자 "뭔가 정신없이 후다닥 지나간 기분이에요. 본식도 이렇게 정신없이 끝나겠죠?ㅎㅎㅎ"라고 답댓글 달며 피로연을 마친 소감과 함께 2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17기 편에 출연해 현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오는 8월 24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 새출발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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