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 출신 창업 ‘리플렉션AI’ 1억달러 가치로 세콰이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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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 출신 미샤 라스킨(Misha Laskin)과 이오안니스 안토글루(Ioannis Antonoglou)가 창업한 스타트업 리플렉션 AI(Reflection AI)가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로부터 1억 달러 평가를 받으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리플렉션 AI의 공동 창업자인 라스킨은 최근 세콰이어 팟캐스트에서 "보편적인 에이전트는 다양한 입력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복잡한 업무도 해결할 수 있는 깊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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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휴먼 일반 에이전트 개발 목표
이번 투자는 세콰이어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투자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리플렉션 AI는 1억 달러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플렉션 AI는 “컴퓨터에서 수행되는 지식 업무를 자동화하는 슈퍼휴먼 일반 에이전트(superhuman general agents)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통해 복잡한 업무까지도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플렉션 AI의 공동 창업자인 라스킨은 최근 세콰이어 팟캐스트에서 “보편적인 에이전트는 다양한 입력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복잡한 업무도 해결할 수 있는 깊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플렉션 AI는 다른 AI 에이전트 스타트업들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빠른 기술 개발을 통해 디지털 인공지능(AGI)과 유사한 형태의 보편적인 에이전트를 3년 내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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