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폭염 속 야외촬영 열일 행보 “더위 떠나줘”

배우 고현정이 무더위에 피로감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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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고현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더위 떠나줘 응?”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긴팔을 입은 고현정이 야외에서 입을 앙다문 모습, 휴대용 선풍기로 땀을 말리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한, 고현정은 이은규의 시 ‘스노볼’의 한 구절을 올리며 “그리운 겨울...”이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시인은 나타샤를 사랑하고 난 현정 언니를 사랑하고”, “저도 포근한 겨울이 제일 좋아요”, “여름이 유독 깁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배우님은 사계절 내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하반기에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 역을 맡아 한창 촬영 중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고현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