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충격' 우상혁 라이벌 탬베리, 신장 문제로 긴급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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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세계 최정상 자리를 다투고 있는 우상혁(28·용인시청)의 '라이벌' 장마르코 탬베리(32·이탈리아)가 경기를 앞두고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다.
탬베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10시간이나 지났는데 신장 통증이 끝나지 않았다. 오늘 아침 내가 느끼는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다. 마지막 확신조차 사라지려 한다"며 "피를 두 번이나 토하고 응급실로 급히 옮겨졌다"는 글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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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높이뛰기 세계 최정상 자리를 다투고 있는 우상혁(28·용인시청)의 '라이벌' 장마르코 탬베리(32·이탈리아)가 경기를 앞두고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다.
탬베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10시간이나 지났는데 신장 통증이 끝나지 않았다. 오늘 아침 내가 느끼는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다. 마지막 확신조차 사라지려 한다"며 "피를 두 번이나 토하고 응급실로 급히 옮겨졌다"는 글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탬베리는 11일 오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해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도쿄 대회에서 2m37를 뛰어 무타즈 에사 바르심(33·카타르)과 공동 우승을 차지한 탬베리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탬베리는 지난달 유럽선수권대회에서 2m37을 뛰어 종전 대회 최고기록을 18년 만에 바꾸며 여전히 세계 최고 기량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예선을 앞두고 옆구리 통증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등 최악의 컨디션이다. 현재 탬베리 부상은 신장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예선에서도 자신의 최고기록에 한참 못 미친 2m24에 그쳤고, 공동 6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결선에 올랐다.
탬베리 뿐만 아니라 바르심도 예선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두 선수의 컨디션이 메달 색깔에 있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상혁은 한국 육상 필드 트랙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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