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파리올림픽 金으로 올림픽 최초 골프 3연속 메달+금은동 퍼즐 완성[파리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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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로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앞서 2번의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던 그녀는 이번 대회로 올림픽 금·은·동을 모두 석권했다.
리디아는 이번 우승으로 올림픽 금·은·동 메달을 모두 수집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그녀는 이번 금메달로 사상 첫 올림픽 여자 골프 3회 연속 메달 및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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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로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앞서 2번의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던 그녀는 이번 대회로 올림픽 금·은·동을 모두 석권했다.
리디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6374야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했던 리디아는 4라운드 9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비록 13번홀(파4)에서 치명적인 더블 보기를 기록해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터트리며 최종 10언더파 278타로 1위를 확정했다.
리디아는 이번 우승으로 올림픽 금·은·동 메달을 모두 수집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그녀는 앞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땄다. 그녀는 이번 금메달로 사상 첫 올림픽 여자 골프 3회 연속 메달 및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했다.
또한 리디아는 이 우승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됐다. 그녀는 지난 1월22일 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필요한 포인트 27점 중 26점을 모았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으로 남은 1점을 더해 명예의 전당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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