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현 "아내 대신 필라테스 4회째 수강 중" 고백

강현명 기자 2024. 8. 11. 0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태현이 최은경 때문에 아내와 소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김태현이 출연해 최근 아내와 있었던 작은 갈등을 공개했다.

김태현은 "아내가 최은경 씨 SNS를 맨날 본다. 롤모델이라더라"며 최근 아내가 필라테스를 오래한 최은경을 따라 필라테스 학원을 등록했다고 전했다.

김태현은 "보통 운동이 나랑 맞는지 체험 후 선택을 하는데 아내는 필라테스 1대1 레슨을 30회를 끊었다더라. 몇 백 되더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풀이쇼 동치미' 11일 방송
M 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개그맨 김태현이 최은경 때문에 아내와 소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김태현이 출연해 최근 아내와 있었던 작은 갈등을 공개했다.

이날 개그맨 김태현은 "최은경 씨 때문에 집에 소동이 좀 있었다"고 전해 MC 최은경을 놀라게 했다. 김태현은 "아내가 최은경 씨 SNS를 맨날 본다. 롤모델이라더라"며 최근 아내가 필라테스를 오래한 최은경을 따라 필라테스 학원을 등록했다고 전했다.

김태현은 "보통 운동이 나랑 맞는지 체험 후 선택을 하는데 아내는 필라테스 1대1 레슨을 30회를 끊었다더라. 몇 백 되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하루 딱 갔다 오더니 '편하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기초 체력이 없어서 동작 수행이 안된다'며 못가겠다고 하더라"며 자신에게 남은 기간 필라테스를 다니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현은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비싼 필라테스 가격에 4회차 째 수강 중이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