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중국 탁구' 남녀 개인-단체에 혼성까지 전종목 싹쓸이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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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체마저 석권했다.
이로써 중국 탁구는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남자 개인 판전둥이 금메달, 여자 개인에서 천멍이 금메달, 남녀 혼합 복식에서 왕추친-쑨잉사 조가 그리고 남자 단체와 여자 단체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남녀 개인과 남녀 단체, 혼합복식까지 5종목을 싹쓸이한 중국 탁구는 마치 양궁에서 한국이 남녀 개인과 남녀 단체, 혼성 종목까지 모두 싹쓸이한 것처럼 압도적인 모습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을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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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여자 단체마저 석권했다. 중국 탁구가 올림픽 탁구 5종목을 모두 싹쓸이했다. 마치 한국이 양궁 5종목을 모두 석권한 것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이다.
중국 여자 탁구 단체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부터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다.
물론 고비는 있었다. 1경기 복식에서 2-2 상황에서 마지막 5게임을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간신히 12-10으로 이기며 역전승한 것. 이후 단식은 이변없이 모두 승리하며 중국 탁구 여자 단체팀은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중국 탁구는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남자 개인 판전둥이 금메달, 여자 개인에서 천멍이 금메달, 남녀 혼합 복식에서 왕추친-쑨잉사 조가 그리고 남자 단체와 여자 단체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남녀 개인과 단체에서는 금메달을 땄지만 신설된 혼합 복식에서 일본에 금메달을 내줬었다.
남녀 개인과 남녀 단체, 혼합복식까지 5종목을 싹쓸이한 중국 탁구는 마치 양궁에서 한국이 남녀 개인과 남녀 단체, 혼성 종목까지 모두 싹쓸이한 것처럼 압도적인 모습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을 마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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