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솔란케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손흥민과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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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본머스의 주포 도미닉 솔란케(26)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대폭 강화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솔란케와 2030년까지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솔란케의 조합으로 새로운 공격진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영입에 대해 토트넘 팬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솔란케가 팀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여 손흥민과의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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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에 따르면, 토트넘은 솔란케의 이적료로 최대 6천500만 파운드(약 1천130억원)를 지불했다. 이번 이적은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공격력 강화를 절실히 필요로 하던 토트넘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8경기 출전해 19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올랐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6골을 몰아치며 본머스 구단 사상 처음으로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솔란케의 이적은 리버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솔란케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20%를 받는 셀온 조항을 본머스와 체결한 바 있다.
프로 경력 초기 첼시에서 데뷔한 솔란케는 이후 리버풀을 거쳐 2018-2019 시즌부터 본머스에서 활약했다. 그는 EPL 통산 134경기에서 57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득점력을 입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솔란케의 조합으로 새로운 공격진을 구축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EPL에서 꾸준히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솔란케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공격 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입에 대해 토트넘 팬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솔란케가 팀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여 손흥민과의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EPL에서의 도약을 위해 솔란케와 함께 새로운 전술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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