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근대5종 김선우, 성승민과 나란히 결승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근대5종 기대주 성승민(한국체대)과 김선우(경기도청)가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김선우는 10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근대5종 준결승 B조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5위(1396점)로 9명에게 주는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김선우와 성승민은 폐막일인 11일 18명이 벌이는 결승전에서 국내 여자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근대5종 기대주 성승민(한국체대)과 김선우(경기도청)가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김선우는 10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근대5종 준결승 B조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5위(1396점)로 9명에게 주는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3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베테랑 김선우는 이날 승마에서 감점 없이 300점을 받았고, 수영과 레이저 런에서도 선전하면서 조 5위로 마쳤다. 앞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성승민이 1천400점을 획득해 A조 4위로 결승에 오른 바 있다.
김선우와 성승민은 폐막일인 11일 18명이 벌이는 결승전에서 국내 여자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성승민은 2021년 11월 성인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세계랭킹 1위여서 관심을 모은다.
파리/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명품백 압력’ 국장과의 대화 공개…이지문 “종결 주도자도 검사 출신”
- 32년 만의 탁구 멀티 메달 신유빈 “언니들과 함께 해 더 힘냈다”
- [전문] 이종찬 광복회장 “용산이 광복절 행사 참석 회유했으나 거절”
- 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 징계 규정 강화, 안세영 겨냥 아냐”
-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용산 “대통령 고유 권한”
-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여자탁구 16년 만에 단체전 동메달
- ‘난카이 대지진’ 불안한 일본, 5호 태풍 상륙도 겹쳐
- 태안 80대 열사병으로 숨져…온열질환 사망자 20명 넘을 듯
- “비켜, 007”…김예지, 미국 NBC 선정 올림픽 10대 스타
- 12년 만에 런던 ‘동’ 되찾은 역도 전상균…에펠탑 앞에서 ‘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