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마치고 돌아온 요트 불...관광객 등 8명 대피
염혜원 2024. 8. 10. 23:19
관광객을 태우고 운행 뒤 돌아온 요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10일) 저녁 7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운항을 마치고 돌아온 요트 선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발생 직전 요트에는 관광객 7명이 타고 있었지만, 선장의 안내에 따라 다른 요트 등을 통해 모두 대피했습니다.
불이 난 요트는 저녁 6시 반 관광객을 태우고 수영만 요트 경기장을 출발해 광안대교 주변 등 부산 앞바다를 운항한 뒤 계류장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출동 10여 분만에 진화하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새벽 난폭 운전 40km 추격전...잡고 보니 '무면허 10대'
- 다이어트 직구식품 덜컥 샀다간...위해성분 '주의보'
- "불난 집에 부채질?" 청라 아파트에 붙은 '황당 전단' [앵커리포트]
- 서울 아파트 '충전율 90% 이하' 전기차만 지하 주차
- 임원만 비즈니스석?...배드민턴협회 "현 집행부는 이코노미"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장녀에서 장남으로...트럼프 일가 '권력추' 이동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