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만 ‘6명’, 주전 경쟁 힘들어졌다...임대 가능성↑

이종관 기자 2024. 8. 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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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제 페트로비치의 임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999년생, 세르비아 국적의 골키퍼 페트로비치가 첼시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3-24시즌이었다.

그러나 2024-25시즌에 들어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첼시는 페트로비치를 '위성 구단' 스트라스부르에 임대 보낼 것이다. 이미 요르겐센이 영입됐고 산체스가 'NO.2' 역할을 맡을 것이기 때문에 페트로비치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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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조르제 페트로비치의 임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999년생, 세르비아 국적의 골키퍼 페트로비치가 첼시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3-24시즌이었다. 자국 리그 FK 추카리치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8년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약 4년간 86경기에 나서 85실점 33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해외 이적을 선택한 것.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으로 향한 그는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고 MLS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골키퍼 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그의 활약을 지켜본 첼시가 1,600만 유로(약 238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다. 시즌 초반까지는 로베르트 산체스에게 밀려 벤치만을 전전했으나 산체스의 부상 이후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해당 시즌 31경기에 나서 44실점 7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빅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2024-25시즌에 들어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비야레알로부터 필립 요르겐센이 영입됐기 때문.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첼시는 페트로비치를 ‘위성 구단’ 스트라스부르에 임대 보낼 것이다. 이미 요르겐센이 영입됐고 산체스가 ‘NO.2’ 역할을 맡을 것이기 때문에 페트로비치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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