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최고 체감온도 35도 무더위 계속…전국 곳곳 소나기

박양수 2024. 8. 10.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1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북 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북, 대전·세종·충남 내륙, 제주도 5∼40㎜일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8일 오후 광주 북구 신용근린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북구는 일곡·신용·우산·중외·들샘 공원 등 5곳의 근린공원에 설치한 바닥분수를 운영 중이다. [광주 북구 제공=연합뉴스]

일요일인 1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북 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북, 대전·세종·충남 내륙, 제주도 5∼40㎜일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