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지진희 베드신 아마추어처럼 해 NG 내더니” 폭로(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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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지진희와 베드신에서 있던 일을 폭로했다.
지진희가 이에 "내가? 그럴 리가 없는데. 웃기려고 한 얘기지 그럴 리가 없다"라고 극구 부인하자 김지수는 "'내가 알아서 할게, 가만히 있어'라고 하더니 되게 아마추어처럼 해서 NG가 났던 것"이라고 추가로 전했다.
지진희는 "내가 NG를 냈다고? 네가 낸 게 아니라? 난 믿을 수가 없다"며 재차 현실 부정했고 김지수는 "본인이 쑥스러워서 '오랜만에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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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지수가 지진희와 베드신에서 있던 일을 폭로했다.
8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5회에서는 JTBC 새 드라마 '가족X멜로'의 주역 지진희, 김지수, 정웅인, 최민호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지수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진희랑 베드신을 찍던 중에 NG가 났는데 그때 진희가 나한테 했던 말이 있다"며 그 말을 맞혀보라고 문제냈다.
김지수는 형님들이 도통 감을 잡지 못하자 "진희 눈빛이 되게 짐승같았다. 진희가 민망해하면서 한 말이다. 오래된 부부들끼리 할 수 있는 말일 것 같다"고 힌트를 줬고, 곧 김희철이 "나도 안 한 지 오래돼서 잘 모르겠다"라는 답을 맞혔다.
김지수는 정확하게 "'오랜만에 해서 그래'라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지진희가 이에 "내가? 그럴 리가 없는데. 웃기려고 한 얘기지 그럴 리가 없다"라고 극구 부인하자 김지수는 "'내가 알아서 할게, 가만히 있어'라고 하더니 되게 아마추어처럼 해서 NG가 났던 것"이라고 추가로 전했다.
지진희는 "내가 NG를 냈다고? 네가 낸 게 아니라? 난 믿을 수가 없다"며 재차 현실 부정했고 김지수는 "본인이 쑥스러워서 '오랜만에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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