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NC 9-3으로 꺾고 3연승…선두 KIA에 5경기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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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안방에서 NC 다이노스를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롯데 자이언츠는 선발 투수 찰리 반즈의 호투를 앞세워 KT 위즈의 3연승을 끊었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에 9-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이어간 LG는 57승 2무 48패를 기록, 이날 우천순연으로 휴식을 취한 선두 KIA 타이거즈(63승 2무 44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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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안방에서 NC 다이노스를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롯데 자이언츠는 선발 투수 찰리 반즈의 호투를 앞세워 KT 위즈의 3연승을 끊었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에 9-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이어간 LG는 57승 2무 48패를 기록, 이날 우천순연으로 휴식을 취한 선두 KIA 타이거즈(63승 2무 44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좁혔다. NC는 4연패에 빠졌다.
전날 1회말에 10점을 뽑아냈던 LG는 이날도 첫 공격에서부터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선두 타자 홍창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신민재의 2루타에 이어 오스틴 딘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섰다. 이어 문보경의 안타까지 나오면서 LG는 3-0으로 앞섰다.
LG는 3회초 1점을 내줬지만 3회말 공격에서 2점을 추가하며 5-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5회 1점, 6회 3점을 획득하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롯데는 수원에서 펼쳐진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완봉승을 거뒀다.
롯데 선발투수 반즈는 7회까지 4안타, 볼넷 3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6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을 기록, 7승(2패)째를 따냈다.
반즈가 마운드를 든든하게 책임진 가운데 5회초 박승욱이 솔로 홈런을 날려 리드를 잡았다. 이어 7회에는 황성빈이 1사 1, 3루에서 기습번트로 1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반즈에 이어 김상수, 김원중이 등판해 무실점을 이어가면서 승리를 지켰다.
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대전에서 펼쳐진 원정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3-1로 꺾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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