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에 나타난 서울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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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기획된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10일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첫선을 보였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0일 오후 7시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진행했다.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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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근수 기자 = 서울형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기획된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10일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첫선을 보였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0일 오후 7시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진행했다. 당초 지난달 6일 개장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하고 10일 개장식을 가졌다.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다.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가스기구인 서울달은 항공기술원으로부터 비행성능, 안전관리 등 총 56개의 항목에 대해 점검받고 지난달 기구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
탑승료는 대인(만 19~64세) 2만5000원, 소인(36개월~만 18세) 2만원이다.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정기 시설점검이 진행되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시민 50명에게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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