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금고지기 하나 박아둬” 신하균, 비자금 찾기 시작 (감사합니다)

유경상 2024. 8. 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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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김홍파에게 비자금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8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1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서길표(김홍파 분)를 찾아가 비자금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신차일은 황건웅(이도엽 분)이 사망하자 황건웅이 만들기 시작한 비자금을 가로챈 인물이 살해했을 가능성을 의심했다.

신차일이 부검을 요청하자 방기호(정동환 분)가 비자금을 가로챈 사람을 찾으면 유족에게 부검을 설득해 보겠다고 조건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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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신하균이 김홍파에게 비자금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8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1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서길표(김홍파 분)를 찾아가 비자금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신차일은 황건웅(이도엽 분)이 사망하자 황건웅이 만들기 시작한 비자금을 가로챈 인물이 살해했을 가능성을 의심했다. 신차일이 부검을 요청하자 방기호(정동환 분)가 비자금을 가로챈 사람을 찾으면 유족에게 부검을 설득해 보겠다고 조건을 달았다.

이에 신차일은 서길표부터 찾아가 정보를 구했다. 서길표는 “황건웅이 회사에 금고지기 하나 박아뒀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고, 신차일이 “누구인지 아냐”고 묻자 “모른다. 주변 인물일 거”라고 대답했다.

서길표는 “네 놈도 모르지 않을 거다. 비자금 갈아치울 수 있는 사람, 회사에 단 둘 뿐”이라며 황건웅의 동생 황세웅(정문성 분)과 황대웅(진구 분)을 암시했다.

신차일은 감사팀에게 “지금부터 할 감사는 비밀 엄수가 필수”라며 “아주 오래 JU건설을 갉아먹은 가장 위험한 쥐새끼를 잡을 거”라고 선언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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