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 참여 학생·간호사 9명 진실규명 결정
손원혁 2024. 8. 10. 21:47
[KBS 창원]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3·15의거 시위에 참여한 고등학생과 간호사 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들 9명은 당시 마산 간호고와 성지여고, 도립마산병원 소속 학생이나 간호사입니다.
당시 마산 간호고 학생이던 조 모씨는 도망치는 시위 군중을 기숙사에 숨겨주고, 마산 8개 고등학교 단체 시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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