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뱅크시. 런던 연작 6번째 주인공은 검정 고양이

권진영기자 2024. 8. 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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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그래피티아티스트 뱅크시의 '런던 동물 벽화 연작'중 6번째 작품이 10일 출현했다.

이번에는 런던 북서부에 설치된 광고판으로 오래 사용을 안해 생긴 구멍을 바라보며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의 그림이다.

뱅크시는 이날도 인스타그램에 벽화의 이미지를 게재하며 소유권은 광고판주가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8일 런던 한 건물 옥상위 위성안테나에 늑대를 그린 4번째 작품은 공개 1시간여만에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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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FP=뉴스1) 권진영기자 = 거리의 그래피티아티스트 뱅크시의 '런던 동물 벽화 연작'중 6번째 작품이 10일 출현했다. 이번에는 런던 북서부에 설치된 광고판으로 오래 사용을 안해 생긴 구멍을 바라보며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의 그림이다. 뱅크시는 이날도 인스타그램에 벽화의 이미지를 게재하며 소유권은 광고판주가 갖는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월섬스토 '피시&칩스' 가게 간판위에서 물고기를 먹는 펠리컨 두 마리가 그려진 5번째 작품이 확인됐다. 이에앞서 8일 런던 한 건물 옥상위 위성안테나에 늑대를 그린 4번째 작품은 공개 1시간여만에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뱅크시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로 '얼굴 없는 거리의 예술가'로 불린다. 2024.08.10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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