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한 그릇, 부산서 1만 6,500원 넘어

최재훈 2024. 8. 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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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초복과 중복이 들어 있는 지난달 부산의 삼계탕 가격이 16,571원으로 전달보다 285원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을 보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부산과 서울, 전북 등 8개 지역에서 삼계탕 외식가격이 전달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은 17,038원으로 오르며 처음으로 17,000원대에 진입했고 전북이 17,200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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