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 빈도 증가

김영록 2024. 8. 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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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전국 연안에서 독성 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를 보면 지난 8일 기준 해파리 출현율은 54.7%로 2주 전보다 11%p 가량 상승했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면 호흡곤란과 쇼크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쏘인 부위는 생리식염수 등으로 세척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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