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에서 쉬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김영록 2024. 8. 10. 21:36
[KBS 부산]오늘 새벽 4시 50분쯤 부산 영도구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좌회전하던 중 도로에 앉아 있던 70대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산책을 나섰다가 내리막길에서 잠시 쉬고 있던 남성을 운전자가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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