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이도엽 살인자 찾는다 “비자금 빼돌리고 횡령하는 자” (감사합니다)

유경상 2024. 8. 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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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이도엽 살인자를 찾기 시작했다.

황건웅이 사망하며 황세웅(정문성 분)과 황대웅(진구 분) 이복형제 자리싸움이 시작됐다.

방기호(정동환 분)는 신차일(신하균 분)에게 "자네 연락 받고 자료를 찾아봤다. 확실히 의심스럽더라. 자네 생각이 맞는다면 이건 비자금이겠지? 누가 만든 것 같냐"며 자료를 건넸다.

신차일은 "시작은 황건웅 전 사장님이라고 본다. 쓰러지신 후에도 비자금은 계속 조성됐다. 그리고 호전되던 황건웅 사장님이 사망했다"며 타살을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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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신하균이 이도엽 살인자를 찾기 시작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1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는 황건웅(이도엽 분)이 세상을 떠났다.

황건웅이 사망하며 황세웅(정문성 분)과 황대웅(진구 분) 이복형제 자리싸움이 시작됐다. 모두가 황건웅의 지분이 어디로 갈 것인지 집중했다.

방기호(정동환 분)는 신차일(신하균 분)에게 “자네 연락 받고 자료를 찾아봤다. 확실히 의심스럽더라. 자네 생각이 맞는다면 이건 비자금이겠지? 누가 만든 것 같냐”며 자료를 건넸다. 신차일은 “시작은 황건웅 전 사장님이라고 본다. 쓰러지신 후에도 비자금은 계속 조성됐다. 그리고 호전되던 황건웅 사장님이 사망했다”며 타살을 의심했다.

신차일은 “비자금 빼돌리고 횡령하는 자가 있다.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가능성이 있다. 부검을 하면 확실해질 거다. 유족에게 말씀드렸으면 한다”고 부탁했지만 방기호는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발인 전에 찾아내라. 누가 빼돌렸는지 찾아내면 부검 설득해보겠다”고 조건을 달았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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