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직관’ 주상욱♥차예련, 女탁구 단체 16년 만의 동메달에 감격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획득에 감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오후 차예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심장이 너무 뛰네요”라는 글과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장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 기업인 노희영과 함께 파리 현지에서 탁구 여자 단체 동메달전을 직관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날 대한민국의 전지희-신유빈-이은혜는 독일과 동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여자 탁구가 16년 만에 단체전에서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한 것. 승리 후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예련은 “너무 감동적인 현장. 평생 잊지 못할 순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올림픽 응원하러 파리에 와있어요”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탁구 경기 화면에 나오는 거 보고 깜놀”, “차 배우님이 맞네요”, “대한민국 만세”, “닮았네 했는데 진짜였군요”, “상욱님과 행복한 여행 되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차예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