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결혼 앞두고 뽀글펌 “PD 예비신부가 ‘아형’ 모니터, 2세 계획 아직 NO”

서유나 2024. 8. 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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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PD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

이날 최민호는 "좋은 소식 있더라. 경훈이가 축하할 일이 생겼던데 맞지?"라고 물으며 민경훈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민경훈이 "아직 계획 안 해봤다"고 하자 정웅인은 "아기 빨리 낳아야지"라고 조언, 딸 셋을 둔 행복을 드러냈다.

한편 1984년 10월생 만 39세 민경훈은 오는 11월 과거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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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민경훈이 PD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

8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5회에서는 JTBC 새 드라마 '가족X멜로'의 주역 지진희, 김지수, 정웅인, 최민호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최민호는 "좋은 소식 있더라. 경훈이가 축하할 일이 생겼던데 맞지?"라고 물으며 민경훈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민경훈이 "난 간다!"라고 능청스레 자랑하자 모든 출연진들이 박수를 쳐줬다.

이후 민경훈을 두고 서장훈은 "제수씨 되실 분이 뭐라고 요즘 얘기하나 보다. 갑자기 옛날보다 말을 많이 한다"며 말수가 많아진 점을 지적했다. 민경훈은 "모니터를 하더라고"라고 너스레 떨었고, 이수근은 파마를 한 민경훈이 "유부남 헤어스타일을 하고 왔다"고 놀렸다.

정웅인은 "아기 빨리 낳을 거냐"고 물었다. 민경훈이 "아직 계획 안 해봤다"고 하자 정웅인은 "아기 빨리 낳아야지"라고 조언, 딸 셋을 둔 행복을 드러냈다.

한편 1984년 10월생 만 39세 민경훈은 오는 11월 과거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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