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열대야, 낮엔 폭염‥휴일도 요란한 소나기
[뉴스데스크]
더위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이죠.
주말을 맞은 부산 해운대도 밤낮 없이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리는 모습입니다.
서울은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여전해 21일 연속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폭염경보 속 한낮의 서울과 광주가 34도에 체감 온도는 35도 선을 웃돌겠고요.
태백을 비롯한 일부 동해안에서만 비교적 심한 더위가 쉬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은 제주에 오전부터 5에서 40mm,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 내륙에 5에서 20mm가량의 소나기가 예보되었고요.
곳에 따라 벼락이 동반되는 등 요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내륙 곳곳에 국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에는 불안정이 잦아들겠고요.
낮 동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대전이 25도 등으로 서쪽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도 서울 34도, 대전과 전주 34도, 대구도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고온은 다음 주 광복절이 지난 이후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요.
덩달아 소나기 구름도 꾸준히 만들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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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5842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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