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 최고 35도 폭염 지속…전국 곳곳 소나기

윤종진 2024. 8. 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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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울산 32도, 창원 33도, 제주 3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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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춘천송앙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춘천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스케이트 강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배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일요일인 1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수도권, 충남, 전북 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북, 대전·세종·충남 내륙, 제주도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울산 32도, 창원 33도, 제주 3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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