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초과 달성'‥'오늘 밤 역대 최다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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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이미 메달 목표치를 넘어섰는데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모두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치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습니다.
이제 금메달 1개만 더 추가하면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하는데, 오늘 밤 새 역사가 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회 내내 이어진 상승세가 남은 선수들에게 이어진다면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그 이상의 성적도 꿈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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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이미 메달 목표치를 넘어섰는데요.
오늘 밤 태권도의 이다빈과 높이뛰기 우상혁, 브레이킹의 김홍열이 출격해 역대 최고 성적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박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모두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치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습니다.
이제 금메달 1개만 더 추가하면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하는데, 오늘 밤 새 역사가 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 태권도 마지막 주자 이다빈이 조금 전 67kg급에서 8강에 진출해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높이뛰기 우상혁도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에서 금빛 도약에 나섭니다.
경쟁자 바심은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탬베리도 예선에서 저조해,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금메달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대표팀] "파이널(결승전)도 역사가 되는 날이 될 테니까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제가 또 좋은 하루, 기쁜 하루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호우!"
첫 올림픽 무대에서 라스트 댄스를 장식할 김홍열도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운명의 하루에 돌입합니다.
[김홍열/브레이킹 대표팀] "진짜 시상대에 올라가서 어떤 색이라도 메달을 걸고 싶고, 제 브레이킹 도전에 거의 마지막 장이 될 만한 부분을 좀 멋지게 장식하고 싶습니다."
이미 목표치를 크게 뛰어넘었지만 아직 금밭은 더 남아있습니다.
대회 내내 이어진 상승세가 남은 선수들에게 이어진다면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그 이상의 성적도 꿈만은 아닙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취재: 구본원·허원철·한지은 / 영상편집: 안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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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구본원·허원철·한지은 / 영상편집: 안준혁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583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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