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권익위 공직자 죽음 또 정쟁 수단 삼아"

국민의힘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국장이 유명을 달리한 건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부당한 압박 탓이라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 안타까운 죽음을 또 정쟁 수단으로 삼는다고 규탄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분노와 증오를 유발하는 민주당의 정치 메시지는 고인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고인은 김 여사 사건뿐 아니라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헬기 이용 사건 등의 조사도 지휘했다며, 국회 정무위 회의장에서 고압적 자세로 압박한 건 민주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이 전 대표와 민주당은 누구보다 윤리와 가치, 사람의 도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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