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쓰레기 풍선 날린 북한...“경기 북부 이동 가능성”
김혜선 2024. 8. 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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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다시 쓰레기를 실은 대남 풍선을 띄웠다.
10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탈북단체의 대남 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내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 살포한 대남 풍선은 지난달 24일로, 당시 북한이 날려보낸 풍선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도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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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북한이 또다시 쓰레기를 실은 대남 풍선을 띄웠다.
10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탈북단체의 대남 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내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 살포한 대남 풍선은 지난달 24일로, 당시 북한이 날려보낸 풍선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도 떨어진 바 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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