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88억짜리 청담동 건물이 173억으로! 진정한 투자의 신

이혜미 2024. 8. 10.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이 소유한 청담동 빌딩의 가치가 7년 새 80억 원 이상 오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88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의 가치는 7년 새 80억 원 이상 상승했다.

최근 인근 건물들이 평당 가격이 1억 8천만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거래된 사례로 미뤄볼 때 지드래곤이 7년 새 최소 80억 원 이상의 차익을 거뒀을 거라는 것이 부동산계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소유한 청담동 빌딩의 가치가 7년 새 80억 원 이상 오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88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의 가치는 7년 새 80억 원 이상 상승했다.

해당 건물은 지드래곤이 지난 2017년 매입한 것으로 지하 1층~지상 6층, 대지면적은 약 96평에 이른다. 지난 2014년 준공된 이 건물은 강남구청으로부터 건축 대상을 받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해당 건물을 현금 58억 5천만 원, 대출 원금 30억 원을 들여 개인 명의로 매입했다.

최근 인근 건물들이 평당 가격이 1억 8천만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거래된 사례로 미뤄볼 때 지드래곤이 7년 새 최소 80억 원 이상의 차익을 거뒀을 거라는 것이 부동산계의 설명이다.

지드래곤은 연예계 대표 부동산 큰손으로 지난 2013년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를 30억 3천만 원에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각각 2021년과 2022년에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워너 청담 13층을 분양 받았다.

이 중 워너 청담 13층의 분양가는 150억 원에서 180억 원으로 당시 지드래곤은 앞서 보유한 아파트를 매각하지 않은 채로 분양 대금을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