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시크가 뭐야?...행복 MAX '역대급 기쁨의 젠득이'

이현지 기자 2024. 8. 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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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역대급 행복의 미소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제니는 멤버 지수, 로제, 리사와 함께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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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 상영 중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역대급 행복의 미소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제니는 멤버 지수, 로제, 리사와 함께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본 핑크'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리사, 로제 멤버 4인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친 후 11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제니는 긴 리본 장식이 포인트 된 오픈 숄더 블랙 미니 드레스와 스트랩 힐을 매치한 룩으로 등장했다. 특히 정갈하게 리본으로 묶은 헤어는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배가시켰다. 

제니는 "8주년까지 올 수 있게 함께해 준 모든 블링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더운 날씨인데 모두 고생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이름)를 만나 사인과 셀피 등 적극적으로 팬들과 함께 소통한 제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내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본 핑크 월드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이번 영화는 110여개 국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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