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얻어먹기만 해서’ 한턱 쏘려다 한도 부족…“유재석이 대신 계산한 미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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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엄카' 사용 사실이 최초 폭로되며 유재석이 대신 결체하게된 훈훈한 미담도 함께 밝혀졌다.
이 영상에서는 배우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의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광수와 대화를 나누던 중 "광수가 엄카(엄마 카드) 쓰잖아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광수는 "형, 나도 이제 40살이에요"라며 반발했지만, 유재석은 "예전에 너 엄마 카드 갖고 다녔잖아. '런닝맨' 초창기에는 진짜로 엄마 카드를 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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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엄카’ 사용 사실이 최초 폭로되며 유재석이 대신 결체하게된 훈훈한 미담도 함께 밝혀졌다.
1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접수 완료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는 배우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의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광수와 대화를 나누던 중 “광수가 엄카(엄마 카드) 쓰잖아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광수는 “엄카라기보다는, 용돈을 받은 거지”라고 해명하며 “체크카드에 엄마가 용돈을 넣어주셨다. 30만 원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당시 이광수는 신용카드 자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광수는 과거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너무 얻어먹기만 해서 한 번 회식에서 내가 결제하기로 한 적이 있었는데, 잔액이 부족해서 재석이 형이 대신 결제해줬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이광수는 이에 대해 “형들이 알려준 고백 타이밍에 맞춰 전화했더니 ‘갑자기 무슨 소리야, 우리는 그런 관계가 아니야’라는 반응이었다”고 밝혀,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을 펼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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