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폭염 계속…곳곳 강한 소나기

2024. 8. 10. 20: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에도 좀처럼 더위가 식지 않습니다. 서울은 지난밤 사이에도 26.4도로 20일째 열대야가 계속됐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계속되겠고,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져 무덥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많게는 4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지 않을 때는 전국 하늘에 구름 많겠고, 구름 사이로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한낮기온 서울과 청주, 대전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 한낮기온도 전주와 광주 대구가 일제히 34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절기 말복과 광복절이 있는 다음 주에도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열대야 #여름 #폭염 #MBN뉴스센터 #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