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다시 부양"

신정은 2024. 8.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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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10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올 들어 11번째 쓰레기풍선 부양이며, 지난달 24일 이후 17일만이다.

당시 북한이 날려보낸 풍선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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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이 하늘 위로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가 10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 들어 11번째 쓰레기풍선 부양이며, 지난달 24일 이후 17일만이다. 당시 북한이 날려보낸 풍선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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