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대남 쓰레기 풍선 날려…경기 북부로 이동 가능성”

강재구 기자 2024. 8.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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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일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후 8시께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남풍 및 남서풍 계열이나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민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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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인근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내용물이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10일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후 8시께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남풍 및 남서풍 계열이나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민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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