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창원에서 흉기 인질극 뒤 달아난 지명수배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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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검찰 수배자가 달아나 검경이 쫓고 있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병원 치료를 위해 구속 집행정지 허가를 받은 뒤 잠적한 50대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뒤 1월 병원 치료를 위해 3개월 동안 구속 집행정지 허가를 받았지만, 허가 기간이 끝난 뒤에도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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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검찰 수배자가 달아나 검경이 쫓고 있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병원 치료를 위해 구속 집행정지 허가를 받은 뒤 잠적한 50대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배 중이던 A 씨는 어제저녁(9일) 경남 창원시 상남동 유흥가에서 검찰 수사관에게 체포 직전, 함께 있던 여성을 상대로 흉기 인질극을 벌인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공조에 나선 검경은 인질이었던 여성을 마산에서 발견했는데, A 씨와 연인 관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뒤 1월 병원 치료를 위해 3개월 동안 구속 집행정지 허가를 받았지만, 허가 기간이 끝난 뒤에도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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