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 날려…경기 북부 이동”

이보희 2024. 8.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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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시 쓰레기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을 띄워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또다시 풍선을 띄워 날리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지난달 24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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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일~2일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 연합뉴스

북한이 다시 쓰레기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을 띄워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또다시 풍선을 띄워 날리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지난달 24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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