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날려”

이원주 기자 2024. 8.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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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하늘로 띄우고 있다"고 10일 오후 8시 경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은 남풍, 남서풍 계열이나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남풍, 남서풍은 바람 방향이 남에서 북 혹은 서남쪽에서 동북쪽을 향해 부는 바람을 의미한다.

합참은 풍선 낙하에 주의할 것과 풍선을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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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북한이 또다시 남쪽으로 오물풍선을 띄워올렸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하늘로 띄우고 있다”고 10일 오후 8시 경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은 남풍, 남서풍 계열이나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남풍, 남서풍은 바람 방향이 남에서 북 혹은 서남쪽에서 동북쪽을 향해 부는 바람을 의미한다.

합참은 풍선 낙하에 주의할 것과 풍선을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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