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못 막은 야구 열기…수원 KT-롯데전 1만8700석 꽉 찼다 ‘55일 만에 만원사례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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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위즈파크가 폭염주의보를 뚫고 55일 만에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10일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이 매진됐다.
홈팀 KT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개시 약 1시간 뒤인 오후 7시 3분부로 수원KT위즈파크의 1만8700석이 모두 팔렸다.
올 시즌 8차례 매진을 달성한 KT의 홈 누적 관중수는 59만675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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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후광 기자] 수원KT위즈파크가 폭염주의보를 뚫고 55일 만에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10일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이 매진됐다.
홈팀 KT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개시 약 1시간 뒤인 오후 7시 3분부로 수원KT위즈파크의 1만8700석이 모두 팔렸다. 6월 16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55일 만에 매진이었다. 수도권 폭염주의보 발효에도 야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한여름 매진을 이뤄냈다.
올 시즌 8차례 매진을 달성한 KT의 홈 누적 관중수는 59만6751명이 됐다.
경기는 6회말 현재 롯데가 1-0으로 앞서 있다. 양 팀 선발 조이현(KT)과 찰리 반즈(롯데)가 의외의 투수전을 펼친 가운데 5회초 박승욱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0의 균형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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