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신정휘, 준결승서 최하위 18위…결승행 좌절[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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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다이빙 신정휘(23·국민체육진흥공단)가 실수를 반복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정휘는 10일(한국시각) 오후 5시 프랑스 생드니의 파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 경기에서 1~6차시기 합계 290.60점을 받았다.
이날 준결승 경기에서 신정휘는 긴장한 듯 아쉬운 실수를 몇 차례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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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다이빙 신정휘(23·국민체육진흥공단)가 실수를 반복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정휘는 10일(한국시각) 오후 5시 프랑스 생드니의 파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 경기에서 1~6차시기 합계 290.60점을 받았다.
이는 신정휘가 예선에서 받은 369.20점보다도 크게 낮은 점수로, 신정휘는 전체 18명 중 18위에 올라 목표했던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준결승 경기에서 신정휘는 긴장한 듯 아쉬운 실수를 몇 차례 범했다.
첫 번째 라운드부터 4, 5라운드까지 세 차례나 입수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하며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럼에도 신정휘는 마지막 6라운드 뒤로 돌아 한 바퀴 반을 비틀고 두 바퀴 반을 도는 난도 3.2의 5253B 동작을 깔끔하게 수행하며 자신의 첫 올림픽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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