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 중 의식 잃은 70대 선장 구조

송서영 shu@mbc.co.kr 2024. 8. 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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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 홀로 삼치 조업을 나섰다가 의식을 잃은 70대 선장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역만도 북쪽 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표류 중인 4톤급 어선에 70대 선장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선장이 혼자 조업을 나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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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제공: 여수해양경찰서

전남 여수 앞바다에 홀로 삼치 조업을 나섰다가 의식을 잃은 70대 선장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역만도 북쪽 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표류 중인 4톤급 어선에 70대 선장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선장은 해경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급대로 인계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선장이 혼자 조업을 나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581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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