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 중 의식 잃은 70대 선장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 앞바다에 홀로 삼치 조업을 나섰다가 의식을 잃은 70대 선장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역만도 북쪽 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표류 중인 4톤급 어선에 70대 선장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선장이 혼자 조업을 나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앞바다에 홀로 삼치 조업을 나섰다가 의식을 잃은 70대 선장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역만도 북쪽 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표류 중인 4톤급 어선에 70대 선장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선장은 해경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급대로 인계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선장이 혼자 조업을 나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5810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올림픽] 한국탁구, 16년 만에 여자단체 동메달‥신유빈 두 번째 메달
- "눈물이 비오듯 쏟아집니다"‥"살인자! 윤석열 정권"
- 대통령실,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에 "대통령 고유 권한"
- '경영권 갈등'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 피소‥"무고 맞고소"
- 동메달 되찾은 전상균의 감격 "누가 생각나나" 하자 '울컥'
- "저걸 저걸 어떻게 받나요!"‥'희빈 콤비' 좌우로 '쫙쫙'
- "와‥오혜리 코치가 올라옵니다" 선수시절 포스로 '쩌렁쩌렁'
- 이스라엘, 피란민 모인 가자지구 학교 폭격‥100명 이상 사망
- 일본 홋카이도 북북동쪽 바다서 규모 6.8 지진
-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지하광장 불‥인명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