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스틱 트레블+유로 우승’ 주역, 파격 헤어스타일과 함께 ‘금의환향’

이종관 기자 2024. 8. 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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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루이스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함께 훈련에 복귀했다.

1996년생, 스페인 국적의 미드필더 루이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2-23시즌이었다.

성공적인 한 해를 마치고 PSG로 복귀한 루이스.

영국 '트리뷰나'는 10일(한국시간) "유로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이스는 자신의 이미지를 근본적으로 바꾸기로 했다. 그는 파격적인 '삭발' 헤어스타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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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tu Foot

[포포투=이종관]


파비안 루이스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함께 훈련에 복귀했다.


1996년생, 스페인 국적의 미드필더 루이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2-23시즌이었다. 자국 리그 레알 베티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4년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3년간 59경기에 나서 3골 7도움을 올리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8-19시즌을 앞두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해외 이적을 결심한 것.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그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나폴리에서의 통산 기록은 166경기 22골 15도움. 약 4년간 세리에 정상급 미드필더로 군림한 그는 2021-22시즌을 끝으로 나폴리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고 PSG에 입단하며 ‘빅클럽’ 무대를 밟았다.


프랑스 무대에서도 활약은 준수했다. 시즌 초반까지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준주전을 오갔으나 주전급 자원들을 줄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나름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또한 2023-24시즌과 유로 2024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PSG의 ‘도메스틱 트레블’, 스페인 대표팀의 유로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성공적인 한 해를 마치고 PSG로 복귀한 루이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영국 ‘트리뷰나’는 10일(한국시간) “유로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이스는 자신의 이미지를 근본적으로 바꾸기로 했다. 그는 파격적인 ‘삭발’ 헤어스타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트리뷰나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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