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데뷔 5개월' 유니스에 돌직구 "제일 많이 살 빼야 하는 사람 누구야?"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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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그룹 UNIS(유니스)와 만났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 '컴백 직전인 걸그룹에게 몸무게 물어보는 백지영(미스트롯, UNI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백지영은 '안녕하세요 깜지들~ 오늘은 최연소 걸그룹 유니스랑 대기실을 나눠 써 봤어요 ^^~ 요즘 애들은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해~ 다재다능한 유니스의 매력에 홀라당 빠졌네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유니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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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그룹 UNIS(유니스)와 만났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 ‘컴백 직전인 걸그룹에게 몸무게 물어보는 백지영(미스트롯, UNI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백지영은 '안녕하세요 깜지들~ 오늘은 최연소 걸그룹 유니스랑 대기실을 나눠 써 봤어요 ^^~ 요즘 애들은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해~ 다재다능한 유니스의 매력에 홀라당 빠졌네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유니스를 소개했다.
그는 “너희들 회사 이름이 F&F야? 그럼 진짜로 가고 싶었던 회사는 어디야?”라고 물었다. 이에 유니스의 엘리시아, 윤아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입을 막았고, 서원은 윤아의 등을 쓸며 "말 잘해야 돼"라고 조언했다.
이를 본 백지영은 “너희들 간을 좀 더 키워야겠다. 이런 거 막 얘기해야 돼. 그렇지만 의리도 지키고”라며 "난 항상 작은 회사에서 혼자 열심히 일했는데, 지나고 보니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들어갔다고 해서 다 잘됐을까 싶더라”고 회상했다.
이후 백지영은 음식을 차려줬으나 잘 먹지 못하는 유니스 멤버들에게 “너희들 다이어트해서 못 먹는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엘리시아는 백지영에게 긍정의 눈빛을 보낸 가운데 백지영은 “너희 중 몸무게를 제일 많이 빼야 하는 사람이 누구야?”라고 물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서원은 “질문이 너무 매워요”라고 대답했고, 백지영은 "왜? 이런 거 물으면 안돼?"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 뒤 "다 비슷비슷하지?"라고 물었다.
유니스 멤버들은 그렇다고 대답, 백지영은 "평균 키가 어느 정도 돼? 그럼 몇 kg 정도 나가야 돼?"라며 되물었다.
이에 서원은 웃으며 "사실 신인이라서 말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털어놓았고, 백지영은 그 마음을 이해하며 "묻지 않을게. 말하지 않는 게 좋겠다. 너무 말라도, 생각보다 안 말라도 사람들이 다 다르게 생각할 것 같아"라고 대답했다.
[사진] '백지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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