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유재환 "마지막으로 효도할 기회 달라"..안타까운 상황

최신애 기자 2024. 8. 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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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이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은 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떠들썩하길 바라셨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비보와 함께 과거 유재환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도 회자되고 있다.

유재환과 어머니는 ENA '효자촌' 시즌1,2를 통해 서로간에 무척이나 애틋한 모습을 보였던 터라 안타까움이 배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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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유재환이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은 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떠들썩하길 바라셨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 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효도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환 어머지 정경숙 씨는 이날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이다.

이같은 비보와 함께 과거 유재환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도 회자되고 있다. 유재환과 어머니는 ENA '효자촌' 시즌1,2를 통해 서로간에 무척이나 애틋한 모습을 보였던 터라 안타까움이 배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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