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욱, KT전 '0의 균형' 깨는 선제 솔로포 작렬 [수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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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욱이 0의 균형을 깼다.

롯데 은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와 원정 경기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박승욱은 0-0 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조이현과 볼 카운트 3-1, 5구째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대형 선제 솔로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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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박승욱이 0의 균형을 깼다. 

롯데 은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와 원정 경기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박승욱은 0-0 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조이현과 볼 카운트 3-1, 5구째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대형 선제 솔로포를 장식했다. 

이는 박승욱의 시즌 5호포. 이날 경기 롯데의 선취 득점을 만들어낸 귀중한 홈런이었다. 

한편,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김민혁(우익수)-황재균(3루수)-오재일(1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천성호(좌익수)-조대현(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조이현.

이에 맞서는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전준우(좌익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손호영(3루수)-나승엽(1루수)-윤동희(우익수)-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찰리 반즈.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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