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韓탁구 32년만에 ‘올림픽 멀티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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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성장한 '삐약이' 신유빈이 32년만에 한국 탁구 '올림픽 멀티 메달' 주인공이 됐다.
임종훈과 팀을 이룬 혼합 복식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단체전 복식 멤버로 출전해 자신의 두 번쨰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김택수(남자 단식 동메달·남자 복식 동메달), 현정화(여자 단식 동메달·여자 복식 동메달) 이후 32년 만에 한국인 탁구 '멀티 메달리스트'로 우뚝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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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와 복식 출전해 승리
한국, 독일 3대0 제압하며 동메달
신유빈 혼복 이어 동메달만 2개
1992년 대회 이후 32년만
◆ 2024 파리올림픽 ◆
신유빈과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팀을 꾸린 한국은 10일(한국 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크호스’ 독일을 매치 점수 3대0으로 물리쳤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따낸 메달이다.
특히 신유빈은 한국 선수 역대 세 번째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임종훈과 팀을 이룬 혼합 복식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단체전 복식 멤버로 출전해 자신의 두 번쨰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김택수(남자 단식 동메달·남자 복식 동메달), 현정화(여자 단식 동메달·여자 복식 동메달) 이후 32년 만에 한국인 탁구 ‘멀티 메달리스트’로 우뚝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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