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16년 만의 동메달!"…승리로 이끈 전지희의 스매시 (탁구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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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탁구 여자 단체 준결승 경기가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 선수가 독일의 완위안, 샨샤오나, 아네트 카우프만과 맞붙었습니다. 여자 단체전은 3명이 출전해 5경기 3선승제입니다. 1경기는 복식, 2~5 경기는 단식으로 진행됩니다. 

1게임에서는 신유빈-전지희 선수와 완위안-샨샤오나 선수가 격돌하여 3:2의 점수로 대한민국이 1게임의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2게임에서는 이은혜와 카우프만이 대결하였습니다. 이은혜 선수가 초반 3세트를 모두 따내며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3게임에서는 전지희와 샨샤오나 선수가 만나 압도적인 기량으로 초반 3세트를 이기며 대한민국에 동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동메달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수확한 메달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3게임 경기 주요 장면,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SBS 디지털뉴스편집부)